라면햄 샌드위치, "살짝 데치는 게 요리의 핵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빵 대신 라면을 활용한 새로운 샌드위치 요리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라면햄 샌드위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반적인 샌드위치와 달리 두 개의 라면사리 사이에 햄과 치즈를 채운 라면햄 샌드위치가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쓴 네티즌은 "매일 식빵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다 호기심에 라면 사리를 이용해 봤는데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다"며 요리 탄생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네티즌은 "생라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팁을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은근히 맛있을 것 같긴 한데…칼로리가 감당이 안 될 듯", "느끼하지 않을까요? 스프 없이 라면만 살짝 익히면", "한 번은 시도해볼만한 듯. 라면 들어가 맛없는 음식이 어디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면햄 샌드위치'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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