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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 퍼디낸드를 만나기 위해 영국 맨체스터를 찾았다.
샤이니 멤버들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 차 평소 꿈꾸던 여행지로 휴가를 떠났다.
여행의 마지막 날 축구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를 찾은 민호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초코과자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여행 전부터 민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에게 초코과자를 주겠다"고 공약했고, 이날 민호는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경기장에서 내내 퍼디낸드의 이름을 목청껏 불렀다.
한편, 스위스 융프라우를 찾은 샤이니 민호는 생애 최초로 스키에 도전했고, 태국 끄라비로 떠난 온유는 태국의 2대 명절인 러이끄라통 축제를 즐겼다.
샤이니 멤버들의 좌충우돌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될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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