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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36·안승호)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0·이혜리)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우 최지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토니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토니안과 혜리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며 "아직 몇 번 만나지 않아 '열애'라고 표현할 단계는 아니지만, 서로 좋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처음 만났고,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지난 3월부터 몇 차례 만남을 가졌고, 16살의 나이 차이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
토니안과 최지연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짝-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짝이 됐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고, 진심 어린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에는 실제 열애설까지 제기돼 양측이 해명까지 해야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혜리와 최지연을 비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방송은 방송일 뿐 실제 연애와 다르다", "두 사람이 설령 사귀었다고 해도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짝'에 출연한 토니안과 최지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토니안-혜리(맨 아래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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