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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탁구 대결에서 패하고 아쉬움의 눈물을 글썽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예체능')에서는 상도동 탁구동호회와 숨막히는 탁구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상도동 팀의 강은순 씨와 경기를 펼쳤다. 그는 경기 초반 상대를 압도하며 높은 점수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곧 과도하게 흥분하며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역전을 당했다.
이에 이날 일일 코치직을 맡은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가 타임을 요청하며 강호동에게 실점을 유도하는 전략을 알려줬다.
유승민 선수의 조언에 마음을 안정시킨 강호동은 다시 경기에 집중했지만 결국 11대 6으로 경기에 패했다.
결국 이날 상도동 팀과 예체능 팀의 탁구대결에서는 4대 1로 상도동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난 뒤 그는 눈물을 글썽였고, 앞서 경기에 지고 아쉬움의 눈물을 보인 민호가 그를 위로했다.
강호동은 민호에게 "네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 정말 속상했다. (공이) 잘 넘어가지 않는게 보이니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민호 역시 "형도 눈가가 촉촉해졌더라"라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에서 패하고 아쉬움의 눈물을 글썽인 강호동. 사진 = KBS 2TV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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