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화신' 누르고 동시간대 1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체육과 예능을 결합시킨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방송에서 경쟁작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역시 '화신'을 누르고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KBS의 화요 예능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동시간대 방송된 '화신'은 4.8%를 기록, 지난 방송분 4.9%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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