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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지난 시절을 돌아봤다.
샤이니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당시 샤이니는 섹시한 느낌의 슈트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보였다. 셔츠 없이 재킷만 걸친 채 가슴 골을 훤히 드러내는 슈트 차림을 선보였고, 빅토리아와의 커플 컷에서 샤이니 멤버 민호는 밀착된 백허그 포즈로 긴장감을 연출했다.
이날 촬영은 샤이니 멤버 종현의 코뼈 부상이라는 변수로 인해 빅토리아가 합류하게 됐다. 빅토리아는 5년 전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누나'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보니 다들 성숙해졌다. 그때 멤버들은 귀여운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남자가 됐다"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당시 빅토리아 누나가 뮤직비디오에서 따로 영상을 촬영할 때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입니다'만 열 번 넘게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국말을 정말 잘 한다. 이게 바로 방송의 힘"이라며 웃었다.
노래 '드림 걸'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휘두르는 안무에 대해 샤이니 멤버 태민은 "안무를 배우기 전에 체력 운동부터 했다. 안무가 형들이 워밍업으로 푸시업을 시키면서 '이렇게 해야 안무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 하루에 푸시업을 100개씩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만 5주년이 되는 샤이니 멤버들에게 가장 변한 부분을 묻자 민호는 "무대가 편해지고 노련해졌다. 데뷔 초 영상을 보면 우리인데도 정말 귀엽다"라고 답한 반면, 다른 멤버 키는 "그 영상을 잘 못 보겠다. 무대에 서기 전에 '틀리면 안 된다. 무조건 잘 해야 한다'는 부담스러운 감정이 다시 든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민호(첫 번째 왼쪽)와 걸그룹 f(x)의 빅토리아-샤이니의 키와 태민.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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