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안타 추가는 하지 못했지만 개막 이후 전경기 출루행진은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353에서 .333(54타수 18안타)로 하락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켄드릭과 맞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출루는 두 번째 타석에서 성공했다. 3회말 1사 주자없는 타석에서 켄드릭과 만난 추신수는 볼을 3개 연속 고른 이후 2스트라이크를 당했지만 6구째 볼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말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당일 일정은 끝났지만 경기 자체는 마치지 못했다. 비로 인해 경기 시작 시간 자체가 늦어진 가운데 9회말을 앞두고 비가 내리며 중단됐기 때문. 양 팀이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경기가 됐다. 이날 마치지 못한 경기는 다음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