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5월 단독 콘서트 '축가' 개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결혼식 피로연 콘셉트의 콘서트 '축가'를 진행한다.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이미 지난해 5월 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많은 팬들이 관람을 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던 공연이다.

오는 5월 두번째로 열리는 '성시경의 축가'는 지난해보다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또 성시경의 히트곡은 물론, 따뜻한 달 5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들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주제로한 노래들로 꾸며져 명실상부 발라드 왕자 성시경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타이틀이 '성시경의 축가'인만큼 '결혼식 복장'을 관객들의 드레스코드로 지정, 콘서트 관람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쩡이다.

한편 '2013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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