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 대학생의 졸업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칸 영화제 측은 16일(현지시각) 내달 15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6회 영화제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앙대 영화학과 김수진씨의 졸업작품 '선(The Line)'이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이 부문은 칸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으로, 매년 전 세계 영화학도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는 총 18편이 초청됐다.
'선'은 영화는 불우한 처지에 놓인 한 아이와 함께하게 된 여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통해 진정한 선의란 무엇인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선이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묻는 작품이다.
김수진씨는 "졸업작품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의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편영화를 꾸준히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같은 학교 출신인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인 문병곤 감독(영화학과 02)은 '세이프(Safe)'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돼, 지난 2011년 칸영화제 비공식 부문인 '비평가 주간'에 초청된 '불멸의 사나이'에 이어 다시 칸을 방문한다.
[칸에 초청받은 김수진씨. 사진 = 중앙대학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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