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마의 5회'를 넘지 못했다.
이재학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 3실점을 남겼다.
이날 이재학의 투구수는 97개였으며 볼넷과 삼진은 모두 2개씩 기록했다.
이재학은 1회말 선두타자 이대수에게 좌익선상 안타를 맞았고 1사 2루 위기서 김태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때 좌익수 조평호의 포구 실책으로 이대수가 홈플레이트를 파고 들었고 이재학의 첫 실점이 기록됐다.
2회말에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정현석을 좌중간 안타로 내보낸 것이다. 1사 후 한상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를 맞이한 이재학은 이대수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이끌어내는 듯 했으나 2루수 차화준의 원바운드 송구를 1루수 조영훈이 잡지 못하는 실책으로 3루주자 정현석이 득점하게 됐다.
3회와 4회에는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겨 안정을 찾는 듯 했던 이재학은 5회말 선두타자 이대수를 좌중간 2루타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고 오선진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재학은 1사 후 김태균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이민호와 교체됐다.
이민호는 최진행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 이재학의 실점은 더이상 기록되지 않았다.
이날 이재학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였고 변화구는 체인지업(29개)을 가장 많이 던졌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말 1사 1.3루 이대수의 유격수 땅볼때 수비실책으로 실점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대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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