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내일은 없다' 한화, 연승 위해 주축투수 총출동

시간2013-04-17 22:17: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마치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봄 날씨가 한창인 4월이다. 프로야구가 개막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그야말로 한국시리즈에서나 볼 수 있는 '총력전'이었다.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다. 전날(16일) NC를 6-4로 꺾고 1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 대나 이브랜드가 조기 강판 당하자 안승민, 유창식, 김혁민 등 주축 투수들을 총출동시켰다. 김응용 감독 특유의 '내일은 없다' 작전이 발동된 것이다.

이날 경기 전 김응용 감독은 "안승민을 선발투수로 쓸 것이다"고 밝히며 18일 NC전 선발 등판을 암시했다. 그런데 이 말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뒤집어졌다. 2회까지 3실점하며 흔들린 이브랜드가 3회초 선두타자 조영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자 한화는 주저 없이 투수 교체를 실행했다. 선발투수로 나온다던 안승민이 구원 등판한 것이다.

안승민은 6회까지 4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사사구는 단 1개도 없는 깔끔한 피칭이었다. 안승민이 버틴 한화는 6회말 이민호의 폭투로 3루주자 정현석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침내 리드를 잡은 한화는 7회초 좌타자 조영훈을 상대하기 위해 좌완투수 유창식을 투입시키는 승부수를 띄웠다. 유창식은 올 시즌 선발투수로 출발한 선수로 구원 등판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유창식은 '원포인트 릴리프'로 깜짝 변신, 조영훈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물러났다.

한화의 '초강수'는 또 한번 현실이 됐다. 선발투수 요원인 김혁민이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김혁민은 7회초 1사 후 등장해 이호준을 삼진, 권희동을 3루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이닝을 마친 뒤 8회초 선두타자 조평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도 박으뜸, 마낙길, 노진혁을 3연속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탈출했다.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혁민은 2아웃까지 잡은 뒤 송진우 코치에게 공을 넘겼다.

마지막을 장식한 선수는 전날 3⅓이닝을 던지고 세이브를 거둔 송창식이었다. 전날 던진 이닝만 봐도 송창식의 연투 부담을 알 수 있게 한다. 송창식은 이호준을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한화의 4-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실 선발급 투수 4명과 마무리까지 총출동한 것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보기 힘든 인해전술이다. 한화는 연패가 거듭할수록 로테이션을 파괴하는 초강수를 두며 연패 탈출에 매진했다. 1승이 급한 팀이라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연패에서 벗어났음에도 여전히 1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프로는 이겨야 한다. 당장의 1승도 중요하다. 그러나 프로야구는 장기 레이스다. 아직 한화에겐 113경기가 남아 있다. '내일은 없다 작전'은 진짜 내일을 없게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다.

[한화 김혁민이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초 1사 후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대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