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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다해가 ‘아이리스2’ 촬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통닭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해는 17일 ‘아이리스2’ 촬영 마지막날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을 위해 통닭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다해는 낱개로 포장된 통닭 상자를 각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밤낮없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주연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든든하게 먹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번 떡에 이어 이번엔 통닭을 준비하게 됐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겨우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18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이다해는 ‘아이리스2’에서 권총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수요원 지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통닭을 전달하는 이다해. 사진 =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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