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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연정훈은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한 전시장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연정훈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틈틈이 사진을 찍고 공부하며 사진작가 데뷔를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은 "모델로서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꾸몄다.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작업을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때론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사진 작업을 하면서 점점 성숙해 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작가로 데뷔하는 배우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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