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정이 홈런을 추가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최근 최정은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NC전, 16일 삼성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으며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최정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삼성 선발 장원삼의 초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SK는 최정의 선제 솔로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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