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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국제가수 싸이(36·박재상)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싸이의 '젠틀맨'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다비치의 '녹는 중', 케이윌의 '러브블러썸'과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결국 1위는 싸이에게 돌아갔다. 싸이는 불참해 스페셜 MC인 제아파이브가 대리수상을 했다.
이는 싸이의 '젠틀맨' 발표 후 첫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다. 이에 앞으로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도 싸이가 '젠틀맨'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젠틀맨'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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