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진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정진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인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진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영화감상회를 개최하고 장애아동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왔다.

2008년에는 독거노인 지원활동, 연예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내에서뿐만아니라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봉사활동 및 해외아동 후원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이정진은 "좋은 일을 하는 기회에 바쁘다고 마다 할 수 없었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에 대해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진의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 활동은 2013년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로 위촉한 이정진. 사진 = JYP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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