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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보영(34)과 이상윤(32)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베스트 커플레이스 편으로 진행됐고,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한껏 멋을 내고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이보영, 이상윤의 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송지효는 영화에서 자신의 첫사랑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상윤의 외모와 운동실력을 칭찬했다. 이에 개리는 이상윤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런닝맨' 출연을 희망했던 이보영은 의외로 게임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보영의 모습에 김종국은 "나와 같은 스타일"이라며 '선수촌 이코치'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한 팀이 된 유재석을 게임에서 이기도록 혹독하게 코치했다.
이보영, 이상윤이 출연한 베스트 커플레이스 편은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한 이보영-이상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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