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식 발매 7일째에 100만 부 돌파, 전작 뛰어넘는 수준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를 가지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가 일본에서 발매된 지 6일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
이달 12일에 발매된 이 작품은 15일 6쇄에 들어가 80만부까지 증쇄했다. 그러나 각 서점에서 품절이 잇따라 16일 10만 부, 18일에 10만 부를 증쇄했다.
이 책은, 절친했던 친구들에게 갑작스레 절교를 당해 깊은 상처를 입었던 주인공 다자키 쓰쿠루가, 16년 뒤 외면해왔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는 자신이 왜 절연당해야 했는지를 묻고자 직접 친구들을 찾아 '순례'의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발매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었고, 예약주문이 쇄도했다. 이 때문에 발매일까지 50만 부가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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