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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어린이프로그램 MC를 맡았다.
19일 투니버스는 광희와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난감스쿨'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난감스쿨'은 신개념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일상 생활로부터의 공감,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버라이어티가 될 전망이다. 리얼 콩트, 로맨틱 드라마, 예능을 모두 다루며, 어린이들이 겪는 황당하고 웃기는 코믹한 상황들을 '난감'이라는 키워드로 삼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제작한다.
광희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막이래쇼'도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 보던 투니버스 애청자였다. 목이 쉬는 줄도 모르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원 또한 "어린이들과 처음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 보는 터라 쉽지만은 않았지만 어린이들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MC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난감스쿨'의 박용진 PD는 "어른이 돼가는 아이들과 아직도 아이 같은 어른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과 공감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막이래쇼'를 '대박 콘텐츠'로 이끈 투니버스의 노하우를 한껏 활용해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난감스쿨'은 26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왼쪽),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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