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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져온 배우 한예슬이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최근 진행된 패션 화보지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빨리 활동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한예슬은 인터뷰 중 패션 디자인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나름의 노하우와 경력들을 모두 합쳐서 뭔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해보고 싶다"고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레이디가가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세계적인 스타일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와 함께 한 화보에서 파격적인 금발 헤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금발 콘셉트의 화보를 진행한 한예슬. 사진 = '엘르' 5월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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