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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의 '젠틀맨'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이 사안과 관련 회의를 거친 결과 KBS에 대해 재심의를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영방송인 KBS의 심의 기준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며 "하지만 그 기준에 맞춰서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은 없다. 재심의를 받는 것이 여러 점에서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KBS에서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는 볼 수 없게 됐다. 다만 뉴스나 보도 프로그램 등에서 뮤직비디오와 관련한 특정 부분 인용은 가능하다.
앞서 18일 KBS 심의실 관계자는 "'젠틀맨' 뮤직비디오 도입 부분에 싸이가 '주차금지' 시설물을 발로 걷어차는 장면이 공공기물 훼손으로 방송에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며 싸이의 '젠틀맨'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BS에서 방송 불가 심의를 받은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사진 =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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