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등판, 우천 취소돼 등판 하루 연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2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며 이날 제이슨 하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천으로 경기는 순연됐고 다음날인 21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류현진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국시각으로는 21일 오전 2시 5분부터 치러지는 경기다.

[사진 = 류현진]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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