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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밤 방송된 '돈의 화신' 마지막회는 시청률 1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14.3%보다 2.5%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돈의 화신'에서는 지세광(박상민)의 죽음으로 완성된 이차돈(강지환) 검사의 복수가 전개돼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 이차돈은 복재인(황정음)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려 해피엔딩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1.9%로 1위를 수성했다.
['돈의 화신' 마지막회.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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