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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개리와 이광수에게 외모 순위에서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통해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발표했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 이보영이 뽑은 '런닝맨' 외모 순위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이보영이 뽑은 외모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보다 상위권을 차지한 멤버는 개리와 이광수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유재석은 중국 팬들이 뽑은 인기순위와는 극과 극 순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중국 팬들이 뽑은 인기순위에서는 1위에 등극했지만 이보영이 뽑은 외모순위에서 3위에 그치고 만 것.
유재석은 한편 중국 팬들이 뽑은 '런닝맨' 인기순위와 관련 "1위! 27%"라며 "나!"라고 말했다. 이후 1위를 자축하는 의미로 오두방정 퍼포먼스를 선보여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이보영이 선정한 '런닝맨' 외모순위 3위에 오른 유재석.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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