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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현철(43)의 예비신부가 놀라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김현철과 그의 예비신부, 그리고 김현철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의 예비신부가 객석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출연진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말도 안돼"를 되풀이하며 미모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비신부는 "(김현철과) 13살 차이 난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김현철의 매력이 무엇인가"라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본인도 이해 안 가겠지만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김현철의 외모 비교가 이어졌지만 예비신부는 초지일관 "내 남편될 사람이 더 잘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가 원래 주름이 없었는데 항상 재밌게 해주니까 주름이 늘어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철은 오는 5월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철과 예비신부.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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