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일어난 동일한 수법의 사건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이다.
22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15년 전 사건의 피해자 3인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의 전말이 보다 자세하게 드러난다.
특히 15년 전 딸을 잃은 엄정화의 오열과 범인을 잡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과 액션을 벌이는 김상경, 손녀를 잃은 송영창의 연기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대목. 여기에 숨막히는 스릴과 재미, 뜨거운 감동까지 더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몽타주'는 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몽타주' 예고편. 사진 = '몽타주'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