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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정빈이 선발출전한 퓌르트가 뉘른베르크에 승리를 거뒀다.
퓌르트는 2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스타디온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박정빈은 이날 경기서 쥬르드지치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16분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박정빈은 지난달 열린 호펜하임전 이후 5경기 만에 출전기회를 얻었고 퓌르트는 뉘른베르크전 승리로 9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양팀의 경기서 퓌르트는 전반 27분 미드필더 제이스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결국 뉘른베르크전 승리에 성공했다. 뉘른베르크의 기요타케는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박정빈이 임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퓌르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3승9무18패(승점 18점)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정빈. 사진 = 퓌르트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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