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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일국이 갓 돌이 지난 세쌍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세쌍둥이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의 육아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아이가 차례로 2분씩 간격으로 태어났다. 순서대로 '대한', '민국', '만세'다. 얼마 전 돌이 지났다"라고 세 아들을 소개했다.
송일국은 "내가 아내에게 '아이들이 태어나고 1년 간 내가 육아를 전담하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2개월 정도가 지나니 너무 힘들더라. '얼른 작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송일국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 아이들이 함께 생기니 기쁨이 세 배다. 그런데 힘든 것은 세제곱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송일국.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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