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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손호영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우승자 답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J E&M은 손호영이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과 밤 9시 방송되는 ‘손호영의 아시안쿡’ MC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아시안쿡’은 아시안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손호영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레시피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초 간단 아시안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얼마 전 이사한 손호영의 새 집에서 요리를 선보이며, 주방기구 마니아인 손호영의 주방과 냉장고 등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손호영의 아버지도 출연, 손호영의 음식 맛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
손호영은 “요리로 상을 받았다는 게 꿈 같고 믿기지가 않는다. 어깨에 큰 짐이 생긴 것 같으면서도 요리사가 된 듯한 느낌”이라며 “’마셰코 셀럽’에서 선보인 미션 음식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아시안 퓨전 음식 등을 저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마셰코 셀럽’ 결승전에서 탑3인 ‘극강 요리돌’ 페이와 ‘맛손’ 신봉선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 1억과 세계 최고 생활가전 브랜드의 최신형 냉장고, 자신의 이름을 건 레시피 프로그램 등을 거머쥔 바 있다.
[손호영이 집공개를 했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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