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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은우(53)가 17세 연하의 공연 기획사 대표 강민희(36)씨와 결혼한다.
김은우와 강민희씨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우와 강민희씨는 해당 연극에 출연한 이봉원을 통해 처음 만나, 3년간의 연애를 즐겨왔다.
김은우는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햇다. 최근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인 스포츠원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민희(왼쪽)씨와 결혼하는 개그맨 김은우. 사진출처 = 김은우 미니홈피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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