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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수가 '황금의 제국'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고수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수는 지난 2009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 이후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 가족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고수는 극중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 오기 위해 인생을 전쟁같이 살며 거대한 계획을 품은 광기와 투혼의 청년 장태주 역을 맡았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 콤비가 다시 뭉치는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황금의 제국'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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