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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배구가 과연 '7구단 시대'를 맞이하게 될까.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6일 제 9기 제 8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OVO 이사회는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피콕룸에서 개최하며 주요 안건은 러시앤캐시 신생팀 창단이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시즌 네이밍 스폰서로 드림식스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KOVO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앤캐시는 드림식스를 정식으로 인수하기 위해 '인수전'에 뛰어 들었지만 결과는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러시앤캐시는 제 7구단 창단을 선언했고 참가의향서를 제출, KOVO로부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러시앤캐시 정길호 부사장(오른쪽)이 구자준 KOVO 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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