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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4.4%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전날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구가의 서'는 이날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해 향후 청신호를 밝혔다.
경쟁작 '직장의 신'은 이날 14.6%를 기록, 전날 방송분 14.0%보다 0.6%P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1위 '구가의 서'의 격차가 0.4%P에서 1.2%P 차이로 벌어지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이날 7.5%를 기록하며 이전 회의 6.9%보다 보다 0.6%P 상승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구가의 서'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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