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초기 멤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번에는 게스트로 프로그램을 찾는다.
24일 MBC 관계자는 "샘 해밍턴이 30일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샘 해밍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게스트로 섭외하게 됐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에서 어릴 적 소망했던 람보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군대를 찾았지만, 어눌한 한국어와 익숙지 않은 군대 문화에 구멍 병사로 전락하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
'무릎팍도사'에서 샘 해밍턴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군대와 한국 문화 등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