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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49)의 부군상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이경애의 측근 희극인들에 따르면 이경애의 남편 김용선씨가 지난 1월 23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지난 2001년 간을 이식하는 큰 수술을 받았던 김씨는 이후 건강을 회복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까지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 '세바퀴' 등에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던 이경애의 부군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의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투병 소식은 들었지만 좋아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슬픔을 어찌 위로할까요. 1월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두 분 참 행복해 보였는데요", "아내 사랑이 지극한 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이경애씨는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이경애.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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