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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국제가수 싸이의 출국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싸이는 25일 오전 ‘젠틀맨’ 북미 활동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싸이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수 많은 취재진이 운집했고, 이 자리에는 조정린도 있었다.
싸이의 옆에 선 조정린은 싸이에게 미국 진출 관련한 질문을 던졌고, 싸이는 “말투가?”라면서 깜짝 놀랐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조정린이지만 TV조선에서 기자생활을 하면서 ‘다,나,까’ 말투로 질문을 던진 것.
잠시 조정린의 말투에 놀라던 싸이는 이내 자신의 ‘젠틀맨’의 인기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유쾌하게 전했다.
조정린은 지난해 TV조선에 입사해 방송기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싸이는 이날 공개된 빌보드 코리아 핫 100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린. 사진 (인천공항)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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