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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인순이가 4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인순이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남편인 박경배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순이는 남편에 대해 "내가 능력이 있어서 남편이 연하다. 예전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내게 땡 잡았다고 하더라. 4살 연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 낳기 전까지는 남편을 '자기야'라고 불렀고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는 '세인 아빠'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남편 역시 "나도 아내를 '자기야', '순아' 이렇게 부르다 아이를 낳고 나니까 '세인 엄마'라고 불렀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가수 인순이(첫 번째 왼쪽)와 4살 연하의 남편 박경배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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