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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재인이 예뻐지고 싶은 욕구를 드러냈다.
장재인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스타 뷰티 로드' 녹화에 출연해 "이제는 여성스럽고, 예뻐지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패션, 문화의 메카인 뉴욕을 찾은 장재인은 '보헤미안', '자유로운 영혼' 등 자신에게 붙는 수식어들에 대해 "전에는 털털한 여자가 나에게 맞는 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이제는 털털한 여자가 아닌 '여성스럽고 예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3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우려를 자아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증상으로 입원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장재인의 뉴욕행은 근긴장이상증 진단 전 이뤄졌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장재인. 사진 = SBS E!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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