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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정수 기자] 미국 출국을 앞둔 국제가수 싸이(36·박재상)가 대선배인 가수 조용필, 배철수에게 칭찬을 받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25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조용필 선배님이 얼마전 기자회견에서 제 칭찬을 굉장히 크게 해주셨다"며 "빌보드 몇 위를 하는 것, 외국에 나가서 팬들이 알아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몇 일 동안 조용필, 배철수 선배님께서 폭풍 칭찬을 해주셨다. 가수로 살면서 이 분들한테 칭찬 받으면 더할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앞서 지난 23일 조용필은 정규 19집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싸이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고, 배철수 또한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싸이에게 격려와 칭찬을 말을 건넸다.
한편 뉴욕으로 향하는 싸이는 본격적으로 신곡 '젠틀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방송 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월드와이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가수 싸이.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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