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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UV 멤버 뮤지가 MBC FM4U '친한친구' DJ에서 물러난다.
25일 뮤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뮤지가 오는 5월 5일 '친한친구' DJ에서 하차하는 것이 확정됐다. 앞으로 뮤지는 UV의 음반 작업과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친한친구' 프로그램 관계자도 "혼자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준 뮤지가 '친한친구'를 떠나게 됐다"라며 "라디오 진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머지않아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청취자와 만날 것이다"라고 뮤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UV 멤버인 유세윤과 뮤지는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 개편과 함께 DJ로 발탁돼 6개월 간 '친한친구'의 진행을 맡아왔다.
함께 진행을 맡고 있던 유세윤이 지난달 24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에도, 뮤지는 약 한 달간 단독 DJ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친한친구' 제작진은 뮤지의 뒤를 이을 후임 DJ를 논의 중이다.
[그룹 UV 멤버 뮤지(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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