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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유건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건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 "시민권을 포기한 것은 군대와 상관이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유건은 이날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간 것과 관련해 "시민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군 입대 때문에 시민권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지내다보니 미국으로 돌아갈 시기를 놓쳤던 것이다. 당시 나는 학생이었고, 등록금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민권은 자연스럽게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대 생활에 대해 "1년 간 조교로 일했고 나머지 1년은 홍보지원대에서 복무했다. 일반 병사처럼 생활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럴 수 없었다"며 "하지만 군대는 내 인생에 참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최세영(박세영)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유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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