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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현빈과 이승기를 향기에 비유했다.
하지원은 최근 SBS '땡큐' 촬영차 가수 이문세, 음악감독 서희태, 배우 차인표 등과 함께 경기도 모처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지원은 이문세, 서희태, 차인표를 독특한 향기에 빗대 웃음을 줬다. 그는 "평소 후각에 민감하다"며 실제 이문세가 직접 만들어 쓰고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향수의 향기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차인표에게 "보자마자 민트향이 나는 남자"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드라마 '더 킹 투하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의 매력에 대해서도 향기에 빗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의 독특한 향기 구별법이 담긴 '땡큐'는 2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출연진을 향기에 빗대어 설명한 하지원(첫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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