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동갑내기 가수 린(33·이세진)과 그룹 엠씨 더 맥스(M.C. The Max) 보컬 이수(33·전광철)가 목하 열애 중이다.
26일 오후 린과 이수의 소속사인 뮤직앤뉴 측은 "린과 이수가 열애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오랜 친구에서 좋은 동료, 이제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된 린과 이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가요계 동료로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다. 린과 이수는 서로의 음악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예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린의 새 앨범을 적극 홍보하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린은 지난 2001년 데뷔해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등의 발라드곡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수록곡 '시간을 거슬러'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26일 정규 8집 '8th #1'을 공개하며 컴백 예정이다.
이수는 지난 2000년 엠씨 더 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 보컬로 데뷔했다. '잠시만 안녕',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등을 통해 특유의 보컬색을 발산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해 왔다.
[열애 중인 이수(왼쪽)와 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