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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양세찬씨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양세찬의 증세는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갑상선암이라 해서 심각한 것으로 알려질 수도 있는데, 혹을 때는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내달 초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 관련해서는 하차가 아닌 일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기간 휴식을 가진 뒤 복귀할 것으로 알고 있다”거 덧붙였다.
양세찬은 지난 2008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개그맨 양세형의 동생이기도 하다.
[양세찬. 사진 = 양세찬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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