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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프리스타일의 미노(36·최민호)가 오는 7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미노 소속사 QUA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미노가 오는 7월 7일 8세 연하의 영어 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간의 교제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서울에 위치한 중학교 영어 교사이며, 예쁜 미모와 착한 심성을 갖춘 재원으로 알려졌다.
미노는 지난 1999년 동생 지오(최지호)와 프리스타일을 결성해 정규 1집 '프리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여인의 향기' '와이(Y)' '수취인불명' '그리고 그 후' 등의 감성적인 힙합 노래로 사랑 받았다. 올해 초 '이별재회'로 1년여 만에 컴백했다.
현재 미노는 가수 하하가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7월 결혼하는 미노. 사진 = QUAN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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