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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f(x)가 선보인 '할렘 쉐이크(harlem shake)' 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측이 동영상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어메이징 f(x)(광란의 댄스 ver.)' 영상은 조회수 7만 건을 넘어서는 등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는 5월 21일 방송 예정인 MBC뮤직리얼리티프로그램 '어메이징 f(x)'의 티저 영상으로 f(x) 멤버들이 선보이는 '할렘 쉐이크' 패러디를 담고 있다.
'할렘 쉐이크'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패러디 퍼포먼스로, '할렘 쉐이크'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주변의 모든 사람이 막춤 댄스를 선보이는 코믹 퍼포먼스를 일컫는다.
f(x)가 선보인 '할렘 쉐이크'는 숙소에서 멤버들끼리 파자마 파티를 즐기던 중 장난기가 발동하여 시작한 것으로, 멤버들이 망가짐을 불사하고 선보이는 엽기 막춤이 f(x)의 반전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f(x)의 '할렘 쉐이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들 망가지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함수처자들의 반전매력", "춤 한 번 맛깔나게 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뮤직 '어메이징 f(x)' 티저 영상. 사진출처 = MBC뮤직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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