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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기영(50)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직후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영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기영이 지난해 11월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을 받은 후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기영은 '돈의 화신'에서 속물스러운 검사 권재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영은 수술 후 약 3주만에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4개월간의 드라마 촬영을 모두 소화해냈다.
한편 이기영이 출연한 '돈의 화신'은 지난 20일 종영했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드라마 촬영을 한 이기영.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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