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오늘 선수들의 모습이 달라진 LG의 모습이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이진영의 2타점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5-4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값진 승리했다"며 "오늘의 우리 선수들 모습이 달라진 LG의 모습이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11승8패로 5위를 지켰다.
[LG 김기태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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