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김경호, 데뷔 19년만에 첫 올백머리 '어색'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커 김경호가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올백머리를 선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는 출연자들의 여섯 번째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경호는 머리카락을 모두 넘긴 올백머리로 등장, 파트너 안혜상과 절제된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해 왔던 김경호는 파격적인 올백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김경호는 또한 "데뷔 19년차인데 처음으로 올백을 했습니다"라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올백 머리를 선보인 김경호.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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