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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권민(33)과 윤지민(35)이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민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 온 권민이 윤지민과 오는 7월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함께 연습을 하던 중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됐지만, 그 해 5월께 웨딩화보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정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웨딩화보 촬영이었다. 웨딩촬영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그 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사진은 당시 촬영했던 사진이다. 실제 웨딩 촬영은 오는 5월이 될 것 같다"며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는 권민과 윤지민. 사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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